2016년 9월 26일 월요일

xamarin 첫걸음

사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같은 작업 2번 하기 싫다'는 지극히 개발자지향적인 마인드가 공감을 얻어 xarmarin이 플랫폼(?)으로 선택되었다.

뭔가 재미있을거 같다(?)


EDIT:

일단 2가지 난관이 있었다.
첫번째는 C#에 적응하는 것,
두번째는 VisualStudio에 적응하는 것.

C#은, java랑 생김새가 비슷하다보니
C# 코드를 java로 바꿔보기도 했는데, 코드차원에서 읽어내리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C#으로 코드를 짜려고 하니 손이 움직이질 않더라.
java로 프로그램을 짜려고 해도, 목적에 맞게 spring 혹은 android 등의 환경을 갖추는게 더 귀찮고 어려웠듯(?) C#과 닷넷 자체에 대한 이해 없이 뭔가 시작을 할 수 없었다.

이는 VisualStudio 적응과도 문제가 이어졌는데,
Eclipse의 workspace - project 관계가
intelliJ에서는 project - module이고,
VisualStudio에서는 solution - project로 관계가 매핑되더라.

그런데 그냥 파일을 해당(?) 위치에 넣으니까 인식을 못하는게 아닌가?
파일기반이 아니라 뭔가 database로 관리된다는 소리가 되겠지.

... 그리고 새로운 클래스 파일을 생성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두고도 삽을 펐는데, 결국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책을 보기로 했다.

그랬더니 역시 책에 나오더라 -_-...

아무튼 VisualStudio와 intelliJ에서 나온 C# IDE인 rider를 어느정도 병행해서 사용하게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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